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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둘러 퇴근하여 집에 들어서자 마자
여보시게~? 오늘 모임이있어 바로 나가야겠네...
무슨 모임...???
어~! DSLR벙개...
언제쯤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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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가봐야 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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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그럼 9시 10시면 오시겠네.
뭐~?
보통 나가시면 2~3시간이면 오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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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요즘 내가 무척 가정적 이미지로 개선되었군....!!!
(근데 썩~ 기분이 명쾌하지가 않다.)
#2
간만에 한스님주선벙개에 나갔다.
시장기가 있던차에 맥주+쇠주... 그리고 고습기까지한 보쌈....
유쾌한 대화... 오가는 술잔...
거기에 더해 과감히 한스님이 혼자 계산을 해버린다.
(오~! 휴가비가 두둑 하신가 보다... 여하튼 그져 캄사...!!!)
자리를 옮겨 소주잔이 돈다.
오징어 무침(?) 배가불러서인지 맛은 그져 그렇다
꽤...? 집중적 대화가 오간다.
잘은 모르지만 즐겁다.
어쩌면 조만간 골퍼님이 멍석을 피실듯...!!!
여기 계산서요~
막내가 오늘 총무를 보시게...
엥~....!!!
아~! 저... 총무같은거 안합니당... --;;
그려~!!! 어~! 이만구천... 음~! 그럼 위부터 일만냥씩 내면 되겠네
한스님은 아까 계산하셨으니 제외 그리고 막내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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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랬다... 막내... 거의 나에겐 해당사항 없었던 단어...
그런데 오늘 여기서는 해당된다...!!!
호크님, 한스님, 오내사님, 골퍼님 .... 그리고 현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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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습니다!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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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9시 45분 ....이런...!!! 아까 딸내미가 뭐라 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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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날 모임은 현암님이 막내셨군요.^^
저도 요즘들어 느끼는게 세월이 지날수록 귀가시간이 빨라지는것 같습니다.